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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청 옛청사 경기기회마켓에 질좋고 저렴한 중고물품 구매하러 오세요![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오는 18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경기도청 옛청사에서 ‘수원맘 모여라’ 카페와 함께 하는 경기기회마켓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경기기회마켓에는 ‘수원맘 모여라’ 카페를 통해 모집한 중고 판매자 128팀, 지역 소상공인 13팀, 핸드메이드 작가 26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여기에 ▲동물조명만들기, ▲한지엽서만들기, ▲업사이클링 커피클레이 공예품만들기, ▲천연아로마석고방향제 만들기, ▲캔들만들기 등 어린이 체험과 함께, ▲제이슨 박, 박준현 등 대중음악 공연, ▲마술, 비눗방울, 풍선아트,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됐다. 또한, 경기도 캐릭터 봉공이가 들어간 인생네컷 촬영기기를 설치해 행사장을 방문한 도민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하고, 더운 날씨를 고려해 파라솔, 그늘막 등과 함께 캠핑의자, 빈백 등을 행사장 내 곳곳에 설치해 행사장을 방문한 도민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부터는 행사장 내 다회용기 사용으로 민선 8기 경기도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플라스틱 제로화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할 예정이다. 더불어, 경기기회마켓은 경기도가 도청사 이전으로 위축된 옛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와 함께 도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소상공인ㆍ공예작가ㆍ농업인에게는 자립과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부터 민간 유명 벼룩시장과 손잡고 매월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는 누적 16번째 경기기회마켓으로 수원맘 모여라 카페의 ‘나플나플’ 과 함께하는 첫 번째 행사다. 덧붙여, 나플나플은 ‘나눔 플리마켓’ 의 약어로 중고 판매자 참가비는 매회 적립 후 연말에 누적 금액을 저소득층 어린이 지원을 위해 경기도와 수원맘 모여라 명의로 초록우산어린이 재단에 기부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총 200만 원의 성금을 초록우산어린이 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김해련 도 자산관리과장은 “저렴하고 질 좋은 유아ㆍ아동 중고 물품 구입으로 자원절약 및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는 뜻깊은 행사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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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성년의 날 맞아 덕수궁 돌담길서 전통성년례 재현[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는 5월 셋째 월요일 ‘성년의 날’ 을 하루 앞둔 오는 19일, 덕수궁 돌담길에서 올해 성년이 된 2005년생 청소년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한 축제가 펼쳐진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시는 제52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덕수궁 돌담길 (차 없는 거리) 에서 ‘성년의 날 기념행사’ 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특히, 시는 1987년 성년의 날 기념행사 첫 개최 이래 매년 5월에 ‘전통 성년례’ 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사라져 가는 성년의 날 전통을 되새기고 있다. 또한, 올해도 8명의 청소년이 우리 전통문화유산인 ‘전통성년례’ 를 재현하며, 의례를 통해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진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책임을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통 성년례’ 는 인생을 살면서 거치게 되는 ‘관혼상제 (冠婚喪祭)’ 가운데 첫 ‘관 (冠)’ 에 해당하는 의식으로 전통사회에서는 남자는 ‘관례 (冠禮)’, 여자는 ‘계례 (笄禮)’ 라고 칭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성년이 주인공이지만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이 마련해 축제처럼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가수 하림을 비롯한 각종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돌담길 곳곳에서 펼쳐져 특별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서울특별시 관내 청소년시설 (31개소) 이 운영하는 공예 등 체험부스와 청년정책 소개 부스 등도 운영된다. 더불어, 주요 체험 부스로는 ‘마음건강 안내소’, ‘청춘상식’, ‘퍼스널컬러 찾기’ 등이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는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 를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서울시 동대문청년센터 ‘오랑’ 에서는 ‘맞춤형 청년지원정책 안내’ 등을 주제로 성년을 맞은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이 밖에,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청소년시설협회 누리집 및 전화 또는 유스내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종원 시 평생교육국장은 “전통성년례는 ‘관혼상제’ 중, ‘관’ 에 해당하는 것으로써, 청소년들이 진정한 어른이 돼 가는 큰 의례 중 하나” 며 “청소년들의 성년 됨을 축하하며, 서울시민들과 함께 성년의 날을 즐기고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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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세계 음식창의도시들과 연대ㆍ협력 강화[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세계 각국의 음식창의도시들과 교류를 넓혀 글로벌 음식 관광 1번지로 도약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태국 푸껫에서 열린 ‘2024년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연례회의’ 에 참석해 글로벌 교류 확대 및 전주 홍보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고 전했다. ‘평범함에서 특별함까지: 지속가능한 음식문화 확산을 위한 향토음식의 잠재력 해제’ 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연례회의는 전주시와 개최도시인 푸껫 등 세계 56개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의 대표단이 모여 각국의 음식문화유산을 공유하고, 창의와 혁신을 도모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특히, 시는 이번 행사에서 세계 각국 창의도시 참석자들에게 전통한지선과 한지인형, 각종 전주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전주를 알리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12년 서울 (디자인) 과 이천 (공예) 에 이어 국내 도시 중 세 번째로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가입했으며, 콜롬비아 포파얀과 중국 청두, 스웨덴 오스터순드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 음식창의도시가 됐다. 또한, 이후 시는 국내를 비롯해 세계 각국 창의도시들 간 연대와 협력을 주도하며 유네스코 창의도시 국제포럼 (2016년 10월) 과 한국유네스코 창의도시 워크숍 (2022년 11월) 을 개최하기도 했다. 아울러, 시는 앞으로도 해마다 연례회의에 참석해 글로벌도시로서의 명성을 공고히 하고, 세계의 많은 도시와 교류를 확대해 전주의 문화적 다양성을 윤택하게 만든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주시는 연례회의 참석과 활동보고서 제출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비빔밥과 한정식의 틀을 넘어 이를 창조적으로 변조해 명실공히 글로벌 음식 관광 1번지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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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27회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시상[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목공예협회가 주관하는 '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시상식이 남원 안숙선 명창의 여정에서 개최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경식 시장,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이정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박종군 남원시 옻칠 목공예대전 대회장, 이정두 남원목공예협회장 등의 주요 내빈들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립어린이국악단 및 남원시립국악단의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상장 수여, 내빈 축사, 수상작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은 전통 옻칠 목공예문화 계승 및 목공예 산업 활성화를 위해 199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옻칠 목공예와 갈이 부문으로 접수를 받아,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심사를 진행해 3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또한, 올해 대상 (국무총리상) 으로 선정된 정기환 (서울특별시) 작가의 '봉채함' 은 고려시대부터 전래돼 온 목심저피칠기 기법으로 흑칠의 장점과 재질을 극대화했으며, 백동장석의 특유한 부드러움과 우아함이 돋보임과 동시에 실용적 견고성으로 조형미를 조화롭게 표현해 매우 격조 높게 제작된 수작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아울러, 금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에는 옻칠 목공예와 갈이 부문에 각각 배영달 (경기 하남시) 작가의 '나전 국화문 장식장', 이상조 (서울특별시) 작가의 '연잎오크화병' 이 선정되는 등 총37점 (옻칠 목공예 부문 27점, 갈이 부문 10점) 의 우수작품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경식 시장은 “올해는 여느 해보다 출품작 수가 증가해 작품성을 넘어 옻칠 목공예의 대중화는 물론, 일상화까지 기대된다” 며 “높은 잠재력과 다양한 가능성을 지닌 옻칠 목공예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은 제94회 춘향제 기간 중인 오늘 (13일) 부터 오는 16일까지 안숙선 명창의 여정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전주 공예품전시관, 7월 3일부터 9일까지 서울 인사동 토포갤러리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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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24년 진로박람회 ‘진로캠퍼스’ 개최[부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천중앙공원과 시청 잔디광장에서 2024년 진로박람회 ‘진로캠퍼스’ 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올해로 3회를 맞는 진로캠퍼스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직업체험 행사로,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주도적인 진로설계와 진로탐색 등 개인의 진로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또한, 부천미래교육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는 진로캠퍼스에서는 ▲과학ㆍ기술, 디자인ㆍ공예, 미디어ㆍ콘텐츠 등 30여 분야의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 부스, ▲지역 내 청소년 센터 등 여러 공공기관의 특색 사업을 체험할 수 있는 자율체험 부스, ▲대학 학과체험 및 입학상담을 위한 대학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아울러, 오는 23~24일은 사전 모집된 25개 중학교 학생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중앙공원에서 진행되고, 25일은 시청 잔디광장에서 청소년, 일반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운영된다. 이 밖에, 직업체험 및 자율체험 목록과 참여방법 등 행사 세부내용은 부천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시장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진로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고 체험할 수 있는 진로ㆍ문화축제로 ‘진로박람회’ 를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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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모두家 행복한 DAY’ 가족운동회 개최[남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어린이 날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모두家 행복한 DAY’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남양주시가족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어린이 및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 구성원 간 공동체성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이날 가족운동회에서는 ▲나라별 의상체험, ▲세계놀이 음식 체험, ▲풍선아트, ▲공예체험, ▲페이스페인팅, ▲팝아트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남양주시가족센터를 수탁 운영하는 함도훈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가족운동회에서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가족 형태를 인정하고 보듬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가족은 우리 삶에 가장 소중한 존재이자 힘이다" 며 "오늘 운동회에 참여한 가족과 이웃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서로 응원하고 챙겨주는 따뜻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가족센터는 다문화, 비다문화, 한부모, 맞벌이, 1인 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지원하는 상담ㆍ교육 및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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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어린이 날 행사 ‘시청 잔디광장 등 4개 권역’ 성황리 개최[하남=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하남시 이현재 시장이 지난 4일 어린이 날 기념식에서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6일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하남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102회 어린이 날 대축제 행사’ 에서 “오늘은 하남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후 처음 진행하는 어린이 날 행사로 매우 뜻깊은 날” 이며 “우리시는 ‘어린이는 사회가 책임져야 할 우리의 미래’ 라는 자세로 보육ㆍ교육 인프라 확대 등 지원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특히, 올해 어린이 날 대축제는 시민 약 2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 행사, 2부 권역별 공연ㆍ놀이ㆍ문화체험 등의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또한, 하남시 주최로 열린 1부 기념식은 하남시민의 숨과 쉼이 있는 하남시청 잔디광장에서 표창 수상자와 시민 등 약 350명이 모인 가운데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 ▲아동권리헌장 낭독, ▲표창장 수여, ▲어린이 날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하남문화재단ㆍ제27회 하남얘들아놀자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2부 행사는 ▲하남시청 잔디광장 (원도심), ▲미사호수공원 (미사권역1),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미사권역2),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미사권역3), ▲미사경정공원 (미사권역4), ▲감일문화공원 (감일권역), ▲위례근린5호공원 (위례권역) 등 4개 권역 7개 장소에서 공연ㆍ놀이ㆍ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더불어, 권역별로 열린 이번 행사는 원도심 권역인 하남시청 잔디광장에선 ▲폴라로이드 즉석 사진 촬영, ▲향나무 키링 만들기, ▲떡메치기 체험, ▲우유팩ㆍ멸균팩 수거 캠패인, ▲지구보호 뱃지 만들기, ▲캐릭터 색칠공부 체험, ▲어버이 날 감사 카이네이션 화분 만들기, ▲흙글씨 도자기 서각 등 각종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덧붙여, 미사권역 미사호수공원 (미사1권역) 선 ▲태권도와 마술쇼, ▲버블매직퍼포먼스, ▲어린이 방송댄스, 어린이난타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친환경 부채만들기, ▲업사이클링 머리핀 만들기, ▲기후위기 대응 퀴즈 맞추기, ▲전통 타악기 체험마당 등이 열렸으며,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미사권역2) 에서는 ▲병뚜껑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한궁체험, ▲미세플라스틱줄이기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미사권역3) 에선 비디오 게임과 노래방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플레이존 운영과 함께 어린이 안전뮤지컬 ‘슈퍼고양이푸스’ 를 공연했으며, 미사경정공원 (미사권역4) 에서는 ▲모터보트체험, ▲아로마테라피와 영ㆍ유아 성장마사지, ▲페이스페인팅, ▲소방안전체험장 부스가 운영됐다. 마지막으로 감일권역 감일문화공원에선 ▲사랑의 먹거리 나눔행사, ▲켈리그라피 놀이터, ▲빗살무늬토기만들기, ▲폐유리 키링 만들기, ▲친황경 아이 비누 만들기와 가족마술쇼, ▲공예체험 등이 진행됐고, 위례권역 위례근린5호공원 (하남시 위례도서관) 에선 ▲봉숭아 물들이기,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마술쇼와 풍선나눔 등 체험활동과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이날 원도심ㆍ미사ㆍ감일ㆍ위례 권역별 행사장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웃음소리로 가득 채워졌다. 아이들은 권역별 행사장을 방문한 이현재 시장을 향해 “매주 초등학교 앞에서 교통봉사를 실천하는 주셔서 고맙다” 는 인사를 전하며 기념촬영을 요청해 훈훈한 모습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모범운전자회와 자율방재단 등 유관단체는 행사장 주차 및 교통통제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질서유지에 크게 기여했다. 이 외에도, 시민들은 ‘행복한 지구를 위한 하남 어린이날 축제’ 를 주제로 진행된 ‘제로 웨이스트’ (Zero Waste) 를 실천하기 위해 ▲쓰레기 줄이기, ▲분리배출하기, ▲개인 텀블로 사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줬다. 이 밖에, 하남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하남형 스쿨존ㆍ초등학교 학교보안관ㆍ워킹스쿨버스 시행), ▲보육ㆍ교육 인프라 확대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및 하남시어린이회관ㆍ어린이영어특화도서관 건립 추진), ▲놀이환경 조성 (여름철 지역 내 6개 물놀이장 운영 및 나무고아원 내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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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5월 휴일 가족과 함께 부안청자박물관으로 나들이 가자![부안=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청자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일 어린이 날, 6일 대체휴일, 15일 석가탄신일 공휴일에 정상 운영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오는 3일에서 6일까지 개최하는 제11회 마실축제기간에는 축제장에서 '나만의 청자 빚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박물관과 함께 동시에 도자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개인 당 체험비는 5000원씩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청자박물관에서 오는 4일에서 5일까지 하루 한 차례씩 '톡톡톡 ! 관람객과 함께하는 부안고려청자 이야기' 에서는 대표적인 청자유물을 선택해 토크쇼 방식으로 설명과 함께 퀴즈 맞추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6일부터 '한국 전통도자 찻사발, 마음을 나누는 그릇' 이라는 주제로 기획전시가 개최되며, 같은 날 '2024 공예주간' 공예문화 거점도시 사업으로 부안군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공예가 있는 풍경 (CRAFT-SCAPE), 청자와 그 친구들 산들 바다를 품다' 를 주제로 체험과 팝업스토어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군 문화예술과장은 “가정의 달 5월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으니 박물관에 오셔서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연휴를 보냈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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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개교 60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대학교 박물관은 2024년 개교 60주년을 맞이해 '한 알의 밀알, 전주대학교에 떨어지다 -‘한지’ 의 여정 : 전통에서 현대까지' 특별전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개교 60주년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대학 구성원, 지역민, 관계기관 등 지역사회 구성원과 대학이 함께하는 전시 및 체험으로 대학박물관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로 기획했다. 특히, ‘한 알의 밀알, 전주대학교에 떨어지다’ 라는 공통된 주제로 5월에는 한지문화산업학과와 함께 한지공예품 전시가 진행되며, 9월에는 대학 교사 자료를 중심으로 전주대학교의 지난 60년 간의 발전을 엿 볼 수 있다. 먼저, 5월에 개막한 한지 공예전은 전주대학교 문화산업대학원 한지문화산업학과 교수, 졸업생, 대학원생 등 25명의 작가가 참여해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한지의 아름다움과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박물관 박현수 실장은 “이번 한지공예품 전시는 2024년 문체부 정책과제에 맞춰 대학 내 구성원, 학생, 지역민과 함께하는 취지로 개교 60주년과 연계해 특별전을 마련했다” 며 “다양한 한지 공예품을 통해 한지의 우수성과 활용성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라 생각되며, 대학 내 구성원과 학생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별전 관람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대학교 학예연구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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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5월 가정의 달 특별한 즐거움 선사…치즈테마파크로[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가족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 행사를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보물찾기, 에어 범퍼카, 회전목마, 블록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인기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가족장기자랑, 케이크 만들기, 기념품 증정 등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으며, 인형극, 마술, 풍선 공연 등 다양한 문화ㆍ예술 공연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화덕피자, 닭꼬치, 스테이크, 탕후루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맛보고 즐길 수 있으며, 화덕피자는 작년 임실N치즈축제와 산타축제 때 굉장한 인기가 있었던 만큼 이번에도 가족 모두에게 인기 있는 음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가정의 달 행사에 빠질 수 없는 임실N치즈 플리마켓에서는 액세서리, 나무공예, 수공예품 등 30여 종의 나눔장터를 진행하며, 플리마켓 한편에 소규모 버스킹 공연장으로 더욱 풍성하고 활기 넘치는 나눔장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수많은 방문객들이 임실치즈테마파크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오는 5일 어린이 날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들을 위한 장기자랑 경연대회, 태권도 시범, 캄보디아 전통춤과 무료 체험부스 15종 등 많은 볼거리와 놀거리를 마련했다. 심민 군수는 “올해 5월 가정의 달 행사는 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며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한 가족 방문객들 모두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즐기고 웃음 가득한 가정의 달이 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